유심 해킹 대비: PASS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필수 설정

2025년 보안 강화의 첫걸음, PASS 앱 설정으로 개인정보 지키기

1. 유심 해킹, 왜 위험한가?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고객 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유심 해킹, 특히 유심 스와핑(USIM Swapping)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커는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유심을 재발급받고, 피해자의 번호로 인증문자를 수신해 금융·SNS 계정 해킹을 시도합니다.

이러한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통신 3사의 공식 본인인증 앱인 'PASS 앱'의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2. PASS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란?

PASS 앱의 명의도용 방지 기능은 본인 인증 요청이 발생할 때, 사용자의 승인 없이는 인증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일종의 '2차 방어선' 역할을 하며, 특히 타인이 내 번호로 인증을 시도할 경우 자동 차단됩니다.

• ✅ 타인이 내 이름으로 인증 시도할 경우 자동 거부
• ✅ 비정상적인 시간대 인증 요청 차단
• ✅ 본인 스마트폰에서만 인증 승인 가능

3. PASS 명의도용 방지 설정 방법 (3분 완성)

1. 📱 PASS 앱 실행
2. ☰ 오른쪽 상단 메뉴 클릭 > '인증보안' 선택
3. '명의도용 방지' 항목 클릭
4. '서비스 이용 동의' 체크 후 활성화
5. 🔒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 완료

※ 설정 후에는 본인 이외에는 어떠한 인증도 진행할 수 없습니다.

4. 꼭 함께 해야 할 추가 보안 설정

•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SKT) – 유심 무단 변경/재발급 차단
• 🔒 통신사 통합 인증앱 잠금 설정 – 지문·Face ID 적용
• 📵 휴대폰 내 알 수 없는 출처 앱 설치 제한
• 📲 계정별 2차 인증 설정 (구글, 네이버, 금융앱 등)

5. 결론: 인증보안, 지금 바로 설정하세요

유심 해킹은 단 한 번의 인증만으로도 계좌, 메신저, 쇼핑 정보까지 탈취당할 수 있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PASS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무료이면서도 강력한 보안 기능이므로, 꼭 설정해두셔야 합니다.

특히 최근과 같은 보안 위협 상황에서는, 단순한 비밀번호나 OTP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지금 바로 PASS 앱을 열어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활성화하세요!

※ 본 글은 2025년 기준 SKT 및 PASS 앱 공식 안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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